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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대착오의부스러기]/+주+절+거+림+

2012.01.12 - 어쩌다 생각난 당신이라면

by UniverseTraveller 2014. 9. 17.

 

 

 

 

외로운 가로등 불빛과 쓸쓸한 거리 때문에

 

마음까지 파고드는 차가운 바람 때문에

 

막연한 기다림과 끝없는 외로움 때문에

 

어쩌다 한 번 생각난 당신이라면

 

나는 지금 이렇게 괴롭지 않을지도 모릅니다

 

이제는 잊혀져버린 나란 사람이겠지만

 

나는 늘 당신이 그립습니다 이렇게 그리워합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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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ish you happiness

today, tomorrow and always...

2012년 1월 12일 목요일 마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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