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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대착오의부스러기]/+주+절+거+림+

2012.04.23 - 복덩이

by UniverseTraveller 2014. 9. 18.

 

 

 

 

 

나 : 일좀 시켜 주십시오

: 돈이 필요하냐?

나 : 아닙니다 피아노가 한 대 갖고 싶습니다

L : 미친놈...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

    기타도 들고 다니더만...

 

 

돈 복이 없는지 늘 가난한 인생이지만

(엄밀히 말하면 사실 사람 복이 없음...)

의식주나 기본 욕구들을 제외하면

술욕심 악기욕심 밖에 없는 사람임다

좀 내버려둬요 ㅋㅋ

한 동안 침체기를 겪었지만

오늘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!!

' 난 이 만남 반댈세!! ' 를 외치며

모두들 반대하고 시기하지만

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ㅋㅋ

사랑한다 복덩아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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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4월 23일 월요일 마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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